1. 시험 전 : 긴장도, 가는길, 느낌, 교통 등

시험 전 가는길은 트러블의 연속이였어요 시간 넉넉하다고 생각하여 출발했지만 늦을것 같아 결국 역에서 택시를 탔어요 근데 그 택시에서 핸드폰을 두고 와서 부모님께서 가지러 가셨죠.... 힘들었습니다ㅠㅜ

아!! 지하철역에서 걸어갈 생각은 하지 마세요 30분동안 걸어서 가야해요 걸어서 가면 시험볼때는 힘이 없을거에요o̴̶̷̥᷅⌓o̴̶̷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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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시험 중(1) : 지원학과, 시험지 유형(세트), 답안지 양식, 시계 등

저는 미래융합학부 1 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b형입니다 답안지에는 문제 번호가 쓰여져있었고 그 문제 번호에 맞는 칸에 적어야 인정이 된다고 하네요

시계는 교실에 없어요 방송으로 시간을 알려줍니다 20분씩 알려주고 시험 20분 전쯤 되면 더 짧은 단위로 알려줘요 저는 시험 중 시계를 잘 안보는편이라 방송으로 괜찮았는데 시간을 더 쪼개서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아날로그 시계를 가져가는것을 추천드려요.

3. 시험 중(2) : 고사장 분위기, 난이도, 특히 문제 복원 해보기(예: 출제 작품, 출제 유형)

고사장에는 ROTC 한 분이랑 감독관 한분이 들어오셔요 일체형 책상이라 불편했어요 수험생 간 간격은 한 책상이였고 책상에 이름표가 붙어있어요 자기 자리가 있으니 잘 찾아서 앉아야해요

문제 복원

국어

솔직히 국어는 기억나는 것이 많이 없어요 워낙 국어를 싫어해서 4문제 푸는 동안 짜증만 냈어요ㅋㅋ 국민연금으로 첫 문제가 나온것은 기억해요 본문에 기호를 넣고 그것에 대한 장단점을 쓰는것이였죠 지문은 총 4개로 한 문제당 한 지문이랍니다.

수학

수학은 수열 한 문제,미적분 한 문제,삼각함수 한 문제,정적분 한 문제였어요 수열은 an을 짝수 홀수로 2개의 식을 줘서 50항까지의 합을 구하는것입니다 규칙 찾아서 풀면 쉬워요

미적분은 lim(x->1) x-1/f(x)-g(x)=2랑 lim(x->1) x-1/f(x)+g(x)-4=6 2개의 식을 주고 f(1)과 g(1)을 구하고 f(1)g(1)의 미분값을 구하는 문제였어요. 이 문제는 공식을 알고 미분 문제를 많이 풀어봤다면 쉽게 풀 수 있어요. 삼각함수 문제는 단 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해요

'가이드북' 가이드북 삼각함수 문제였어요 파이널 특강반 첫번째 수업때 집중해서 들은 모든 학생은 가볍게 점수를 얻어갔을거에요 이정도면 학교에서 점수 가져가라고 낸 문제 같아요 그러고보니 오전 시험(저는 오후였어요)을 본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로그함수 문제도 가이드북 문제였어요~~ 마지막 정적분 문제는 이차함수 하나 주고 접선의 방정식을 만든뒤 두개의 그래프 사이? 넓이를 구하는 문제였어요 솔직히 이 문제가 저는 조금 이상했답니다.. 이차함수에 접한 일차함수가 만나는 점은 하나인데 문제에서 x 축이나 y축의 언급이 없었거든요.. 그럼 그냥 무한 아닌가.. 제가 잘못봤을수도 있으니까...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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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시험 후 : 잘한 점, 아쉬운 점,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

잘한 점은 가이드북을 반복해서 본 점이고 아쉬운 점은 역시나 국어네요 국어는 지금까지 잘 풀어져서 수학에 더 초점을 뒀거든요.. 만약 떨어진다면 국어공부 많이 안한 나의 탓.. 후배에게 하고픈말은 예상문제도 중요하지만 가이드북 먼저 보세요 가이드북은 학교에서 만든거에요 또한 시험 문제도 학교에서 만들죠 가이드북만큼 좋은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~! 다들 화이팅!!⁽⁽٩(๑˃ᗨ˂)۶⁾⁾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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